스튜디오 드래곤

스튜디오 드래곤 (사진: CJ E&M)

스튜디오 드래곤의 주식 상장 소식이 대중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얻고있다.

지난해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CJ E&M에서 빠져나온 스튜디오 드래곤은 도깨비와 미생 등 CJ E&M이 자랑하는 드라마를 제작한 제작사로 유명하다.

스튜디오 드래곤이 현재까지 벌어들인 수익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한 투자자들은 스튜디오 드래곤이 주식 시장에 나오기만을 기다리는 이들도 있었다. 

오늘(24일) 주식 매매가 시작된 스튜디오 드래곤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스튜디오 드래곤의 드라마 제작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다양한 방면으로 제작을 이어온 스튜디오 드래곤은 올해 인기를 모은 22편의 드라마를 제작한 데 이어 26편의 드라마를 제작할 예정으로 알려져있다.

한 투자 연구원은 "스튜디오 드래곤의 드라마 판매 매출이 내년, 올해보다 5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예측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이어 "성장률과 중국 수출 등 폭발적인 이익 증가가 가능하고, 제작과 판권이 가능한 이상적인 수익구조를 자랑한다"라며 스튜디오 드래곤의 가능성을 점쳤다.

한편 스튜디오 드래곤의 새로운 드라마 제작에 대해 일반 시청자들도 관심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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