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SM과 재계약을 알려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4일 설리는 연예계 생활에 발을 들일 때부터 함께 해온 SM과 재계약을 성사, 또 한 번 호흡을 다질 예정이다.

설리가 SM과 재계약한 사실이 공개된 후 어마어마한 규모와 힘을 자랑하는 SM에 대한 새삼스러운 찬양이 이어지고 있다. 

평소 개인 계정은 물론 공중파 방송에서도 자유분방함을 잃지 않는 설리가 제대로 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은 SM과 재계약 뿐이라는 팬들의 반응도 나오고 있다.

설리는 지난 7월 영화 관련 인터뷰 도중 "삐-" 처리 당하는 대답을 했고, 파트너 김수현 역시 "방송에 나갈 수 있는 말해라"라고 답해 시청자들에게 당혹스러움과 궁금증을 동시에 안겼다.

당시 인터뷰를 진행했던 김선근 아나운서는 다른 방송에 출연해 "지상파 방송이라 좀 걸렸을 뿐 엄청난 것은 아니었다"라며 설리를 두둔했다.

이어 "설리의 대답은 '입술이 맛있었어요'였다"라고 밝혀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한편 설리는 SM과 재계약 사실을 알려 팬들에게 만족스러운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