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 정우성 (사진: '강철비' 스틸컷)

'강철비' 배우 정우성이 화제다.

14일 첫 개봉한 '강철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변호인'을 연출한 양우석 감독의 차기작인 '강철비'는 정우성, 곽도원이 주연을 맡은 첩보 액션 영화다.

특히 정우성은 영화 '아수라'를 통해 만난 배우 곽도원과 두 번째 작품인 '강철비'로 앙상블 연기를 펼쳐 이목을 모으고 있다. 

앞서 정우성은 지난 12일 오후 1시 서울 삼청동 라디오엠에서 진행된 영화 '강철비' 인터뷰를 통해 곽도원과의 남다른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당시 정우성은 곽도원에 대해 "'아수라'와 멀지 않은 시간에 만나 많은 추억을 쌓고 가까워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평소엔 '꽉꽉이'라 부른다. 곽도원은 날 '우성이~'라고 부른다. 애교가 많은 친구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우성과 곽도원의 케미가 돋보이는 영화 '강철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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