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귀화 하하보다 후배 (사진: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배우 최귀화가 하하의 대학교 후배라는 사실이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1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최귀화, 허성태, 이상엽, 고보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최귀화가 하하의 대학교 후배라고 밝혀져 출연진들의 충격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하하보다 1살 많은 40살인 최귀화는 김종국보다 2살 아래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귀화가 하하보다 후배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며 관심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영화 '부산행' '곡성' '터널' 등에 출연, 세 작품만 합쳐도 2530만 배우라는 사실도 놀라움을 주고 있다.

최귀화는 지난해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개봉한 영화마다 흥행 돌풍이다. 그런데 길을 다니면 아무도 못 알아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렇다. 정도껏 알아봐줘야 하는데 아무도 못 알아본다"며 "술자리 옆 테이블에서 내 얘기를 하는데 못 알아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귀화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수제 빵집 사장 강남구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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