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현재웅 대표이사, 강지윤 대표이사, 성상훈 대표이사.

제주경영자총협회 송년의 밤 행사 개최 유공자 선정
강지윤 삼영교통, 성상훈 한승개발 대표 특별상 수상 

'2017년 자랑스런 제주 경영인' 대상에 ㈜한라산 현재웅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제주경영자총협회는 최근 강신보 제주경총 회장을 비롯해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등 제주지역 기업인과 근로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주경영인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송년의 밤에서는 현재웅 ㈜한라산 대표이사가 투명한 업무처리와 법규준수, 회계처리 등을 통해 기업을 성장·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17 자랑스런 제주경영인' 대상에 선정됐다.

또 자랑스런 경영인 노사협력 부문 특별상은 강지윤 ㈜삼영교통 대표이사, 투명경영 부문 특별상은 성상훈 ㈜한승개발 대표이사가 받았다.

강신보 회장은 "경제구조가 고도화되고 경제의 불확실성이 나날이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과거의 구조적 모순을 제거하고 미래지향적으로 개편해야 한다"며 "경영계는 엄중한 사명감을 갖고 새로운 환경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면서 생존전략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
▲자랑스런 경영인 △대상 현재웅 ㈜한라산 대표이사 △노사협력 부문 특별상 강지윤 삼영교통 대표이사 △투명경영 부문 특별상 성상훈 ㈜한승개발 대표이사
▲노사협력 및 투명경영 유공자 △제주도지사 표창 강희석 박준걸 강창우 이성애 고맹희 강후남 김희철 문창남 오정섭 백수림 △한국경영자총협회장 표창 양성복 김길수 신윤범 김태현 백진우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 김일언 박연희 이정숙 장재호 변재영 △제주세무서장 감사장 강윤보 강병수 장문석 △제주경영자총협회장 표창 김승희 양동수 고철민 고태권 김훈범 고은혜.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