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정상수 폭행 혐의로 입건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제민일보=권장훈 기자] 또다시 일반인을 폭행 혐의로 래퍼 정상수가 입건됐다.

22일, 래퍼 정상수가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거리에서 일반인 남성 2명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날 정상수는 여성 A씨에게 만남을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동행한 A씨의 남자친구 B씨와 시비가 붙어 그를 폭행했다.

폭행 혐의로 입건된 래퍼 정상수는 과거에도 폭행으로 입건돼 대중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지난 2월 정상수는 지나가는 여성 일행을 뒤따라 가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를 목격한 남성 시민이 다가와 제지하자 정상수는 "X발, 내가 X같냐. 놔라 XXX"라고 분노하기도 했다.

한편 폭행 혐의로 입건된 래퍼 정상수가 피해자들에게 사과할지 이목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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