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권장훈 기자] 신혼부부 레이싱 모델 이은혜와 가수 노지훈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노지훈과 결혼식을 올린 이은혜가 22일 방영된 MBC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달콤한 신혼부부의 이야기를 풀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이은혜는 신년회의 한 회식 장소에서 남편 노지훈의 프러포즈로 6년의 친구 사이를 끝내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고백했다.

앞서 두 사람은 "아빠·엄마가 된다"며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특히 이은혜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에 노지훈을 초대해 결혼 하루 전 소감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공개된 영상 속에서 노지훈은 "사실 어제까지만 해도 실감이 안 났는데 자려고 누우니까 그동안 살아왔던 생각들이 지나간다"며 만감이 교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들은 이은혜는 "어제 병원에 갔다왔는데 아기가 남편과 똑같이 생겼다"며 노지훈에게 "임신 소식을 들었을 때 어떤 심정이었느냐"며 물었다.

이에 노지훈은 "내 2세가 나오는 건가 싶었다. 나랑 똑같이 생겼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났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이는 노지훈과 이은혜를 향한 대중의 축복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