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키르기스스탄

한국 키르기스스탄 (사진: 네이버)

김학범 감독이 한국-키르기스스탄 전에 열의를 다졌다.

김학범 감독은 19일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키르기스스탄 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김학범 감독은 "한국은 더이상 물러 설 곳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은 안전한 길을 두고 가시밭 길을 걷고 있는 중"이라고 신세를 한탄했다.

그러면서 "키르기스스탄 전에서는 전력을 다해 승리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앞서 한국은 FIFA 랭킹 171위인 말레이시아에게 처참하게 패배했던 상황.

한국이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를 통해 말레이시아 전의 설욕을 씻을 수 있을지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한국-키르기스스탄 전은 오늘(20일) 인도네시아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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