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부터 위기학생 지원…학생정신건강 증진 노력 인정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배우자인 강윤형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 연구교수(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최근 학생정신건강 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강 교수는 지난 1998년부터 정신건강 위기학생과 교사, 학부모에 대한 상담과 자문, 교육을 통해 위기학생들을 지원해왔다.

특히, 지자체 자문의사 및 전문의로 활동하면서 학생 자살율 감소와 학생 정신건강 증진, 학교 대응역량 강화에도 노력해온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 교수는 현재 한림대학교에서 학생정신건강 증진에 대한 연구활동과 함께 인천시교육청 위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인천시 자살학생 감소 및 위기개입을 통해 학생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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