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7대 자연 경관이 있는 제주도에서 서양화 김남일 외 6인의 작가가 합동으로 이중섭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제주 유채 꽃바람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서양화 김남일 작가 외 이성옥, 김강수, 조화영, 김은미, 신진, 이선하 등 국내 중견작가들의 합동 전시회로 열리고 있다.

제주, 그 중에서도 서귀포의 아름다운 비경을 각자의 창의와 감성을 살려 화폭에 담았다. 그 중에서도 봄이면 만발하는 유채꽃을 중심으로 '바람과 일출', '장미꽃 마을'등 아름다운 봄의 모습이 그려진 서양화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시는 28일까지 열리며 매일 오후2시부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010-7536-7330.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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