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김건우 꿀범벅 영상통화 (사진: TV조선)

배우 조안이 남편 김건우와의 꿀범벅 영상통화로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조안은 촬영장 대기실에서 김건우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김건우가 전화를 받자 조안은 곧장 "오빠!"라고 외치더니 "오빠 나 떨려서 전화했어. 너무 떨려 오빠. 그래서 잠도 못 자고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김건우는 손을 번쩍 치켜들고 "화이팅!"이라고 소리쳤다.

이어 조안은 애교 섞인 목소리로 "오빠 오늘 일찍 들어올 거지? 간만에 놀자. 사랑해"라고 말하며 사랑꾼 부부임을 드러냈다.

특히 조안은 김건우와의 영상통화에 심취해 대기실에 함께 있는 주변 스태프들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조안, 김건우 부부의 모습을 본 패널들은 "아이고. 좋을 때다"라며 부러워했다.

한편 조안, 김건우 부부는 지난 2016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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