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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읽는 한의학이야기] 단체생활증후군 극복하기

기사승인 2019.06.19  18: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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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경철 한의사/한의학 자문의원

잘 놀고 건강하던 아이가 단체생활을 시작하면서 감기에 걸린다. 한번 감기에 걸리면 몇 주씩 증상이 떨어지지 않는다.

감기로 인한 축농증, 중이염, 폐렴, 모세기관지염 합병증이 생기고, 때마다 유행하는 감기는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다. 잘 먹고 잘 크던 아이가 감기로 오래 고생하면서 밥도 잘 안 먹으려고 하고 성장도 주춤하다. 아이의 외부활동과 함께 찾아오는 '단체생활증후군'이 그 원인이다. 

'단체생활증후군'은 의학적 병명은 아니다. 집에서 주로 부모하고만 생활하다가 처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는 때와 맞물려서 나타나는 증상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또래끼리 반나절 동안 가까이 지내고 장난감이나 학용품 등을 공유하면서 감기를 서로 옮긴다. 


공동생활은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자주 감기에 걸리도록 하고 오래 가게 하는 원인이다.
한약은 몸의 면역력을 해치지 않으면서 회복을 도울 수 있다. 한약 중 독감 초기 감염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증명된 처방도 있고, 오래된 축농증이나 중이염을 치료할 수 있는 처방도 있다. 개인위생과 생활환경을 조절해주면서 체질과 증상에 맞는 한약 처방과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면 감기로 고생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감기는 예방이 최우선이다.  특히 개인위생에도 신경 써야 한다. 식사나 간식 시간 전 손을 씻도록 하자. 손을 올바르게 씻는 방법도 아이에게 알려주는 것이 좋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침과 함께 흩어지는 병균이 공기 중을 떠다니다가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평생 지키게 될 예절 교육인 '재채기 에티켓'을 배우면 좋다.
 


현경철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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