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황바울 결혼 (사진: 황바울 공식사이트, 간미연 인스타그램)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배우 황바울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9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간미연은 오는 11월 9일 3살 연하 황바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H.O.T 리더 출신 문희준과의 오랜 스캔들로 안티팬들의 테러까지 받았던 간미연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스캔들로 인해 간미연은 피 묻은 협박 편지, 면도날까지 받아 경찰에 수사를 요청한 바 있다. 간미연이 받은 편지에는 "널 기필코 죽여버리겠다. 희준 오빠가 없어도 외롭지 않게 해주겠다. 몸 조심하길"이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한편 간미연의 예비신랑 황바울은 리포터 활동을 비롯해 뮤지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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