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주관광대상 특별상 강경숙 국내여행안내사
직접 수화로 간단한 의사소통 구현
365일 관광일지 작성 통해 문제 보안

  

강경숙 국내여행안내사

'2019 제주관광대상' 특별상에 선정된 강경숙 국내여행안내사는 30년 동안 관광객들과 소통을 중시하며 제주 관광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격상에 기여했다. 

강 안내사는 1년동안 3000명이 넘는 관광객을 안내하며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제주를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

관광객들의 사진을 직접 인화해 추억을 선물하고, 몸이 좋지 않아 식사가 힘든 관광객을 위해 직접 죽을 끓여 제공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제주 인심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

또한 청각장애를 가진 관광객들을 위해 직접 수화로 의사 전달을 하는 등 관광객들과의 소통에 노력하며 정성을 다하고 있다.

강 안내사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관광을 전공했으며, 매일 관광일지를 작성해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하는 등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제주관광순환버스를 홍보해 제주관광 정책뿐만 아니라 환경 보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강 안내사는 관광객 특성과 계절에 맞는 특산품을 소개하는 등 제주 지역 특산품 홍보에도 앞장서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강 안내사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시 제주를 찾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소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주를 알린다는 책임감을 갖고 맞춤형 고객서비스를 통해 제주 관광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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