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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이형성증, HPV 발견됐지만 증상 없을 경우...치료해야하나?

기사승인 2020.02.20  14: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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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원인애한의원 김서율 원장)

자궁경부 이형성증,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라고 하는데 걱정만 앞서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는 여성분들도 더러 있다.

자궁경부 이형성증이란 자궁경부의 세포가 비정상적인 세포로 변형되는 것을 말한다. 사람의 피부나 점막, 자궁경부 등에 인유두종 바이러스(HPV)가 침입하여 감염을 일으키고 해당 세포내에서 바이러스가 증식 및 복제를 하여 정상세포가 비정상세포로 변형이 일어나는 것이다.

자궁경부 이형성증 자체는 암이 아니고 생명에 위협을 끼칠 정도는 아니지만 약 15%의 비율로 여성암 중에서 2번째로 흔한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어 조기치료와 진단이 요구된다.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HPV바이러스가 전염되면 자궁경부이형성증의 발병위험이 커진다. 흡연, 과로, 무리한 다이어트, 피로누적,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면역력을 떨어트려 호발요인으로 작용한다.

자궁경부 이형성증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으며 생리양의 변화, 생리통이 평소보다 심해지거나 배변 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냉이 늘어나는 경우, 악취를 동반한 냉이 나타난 경우, 부정출혈, 성교통, 성관계 시 질출혈 등의 증상이 발생할 때 자궁경부 이형성증을 의심할 수 있다.

이형성증의 확산을 막기 위해 레이저시술 혹은 원추절제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원추절제술은 자궁경부에 세포변형이 있는 이상부위를 잘라내는 수술이다.

자궁경부는 임신 시에 태아가 아래로 흘러내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수술 후 자궁경부의 길이가 짧아지면 조산이나 유산 등의 위험이 커져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미혼 여성이나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의 경우 최대한 경부를 보존하면서 치료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한방 자궁경부이형성증치료는 자궁경부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적극적인 면역력향상치료를 통해서 이형성증 초기단계부터 자궁경부 조직변형을 막고, 악화되지 않도록 치료한다.

한약, 침, 약침요법, 한약추출액으로 만든 좌욕치료 등으로 신체 면역력을 증강시켜서 자궁경부이형성증 원인 바이러스인 HPV가 활성화되지 않고 자기 스스로 소멸되도록 하고 자궁경부상피세포가 정상화 되도록 한다.

또한 자궁경부이형성증 예방과 조기치료를 위해서 정기적으로 자궁경부암검사, HPV 검사 등 부인과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인애한의원 노원점 김서율 대표원장

황정은 기자 en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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