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3시14분께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인근 밭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119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됐다.

서부소방서는 농업부산물을 소각하다가 밭 경계에 있는 인근 삼나무에 불티가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삼나무 5본과 농업용 스프링쿨러 호스 일부가 소실되는 재산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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