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이 2개월 연장 됐다.

제주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 대규모개발사업장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봉)'는 15일 제377회 임시회 폐회중 제16차 회의를 열고 활동기간 연장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활동 기간을 올해 12월 20일까지에서 내년 2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활동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행정사무조사 특위는 앞으로 남은 활동기간 동안 추가 확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증인 및 참고인 조사 활동과 제도개선안 마련 구체화 작업,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 등을 진행해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행정사무조사 특위는 지난해 11월 구성·결의 이후 12월 20일 행정사무조사 계획서를 채택하며 활동에 돌입했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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