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1시26분께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산록도로 부근 하천을 탐방하던 고모씨(64)가 약 3m 계곡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고씨는 머리와 허리를 다치고 저체온증을 호소,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고씨가 하천 탐방중 큰 바위를 타고 넘어가려다 미끄러져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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