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7시55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생활형 숙박시설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숙박시설 세입자가 화장실 천장에 연기 발생을 목격하고 119로 신고했다.

이 화재로 플라스틱 휴지통, 목재 선반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2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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