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3시1분께 제주시 일도2동 한 2층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만인 오후 3시11분께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내부 30㎡와 가재도구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921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주자 방에 놓인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시영 기자
lizzys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