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금융권에도 비상이 걸렸다.

전국적으로 확진자 발생이 늘면서 각종 행사 및 모임, 회식 자제령을 내리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협제주지역본부를 비롯 주요 은행들은 지역본부 간 행사와 모임, 회식 자제령을 내렸다.
 

동일 권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가 대거 발생할 경우 해당 지역의 업무가 마비될 것을 우려한 조치다. 출입구를 제한하고 스마트뱅킹과 전화상담을 늘리는 등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했다. 

제주농협도 25일부터 영업장을 제외한 출구를 모두 폐쇄하고 출입 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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